［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www.teacherville.co.kr)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수업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8일 서울 테헤란로 동그라미재단에서 가을학기 세미나를 연다.

김성효, 권순현, 허승환 선생님의 ‘3인 3색 수업이야기’로 꾸며지는 <수업의 완성> 세미나는 교사와 교실, 수업에 중점을 두고 교사 3인의 수업방법 공개와 질의응답 토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김성효 군산 개정초등학교 교사는 ‘교실 속 고민을 함께 하는 수업멘토링’, 권순현 서울 미술고등학교 교사는 ‘교실을 춤추게 하는 감동의 수업디자인’, 허승환 난우초등학교 교사는 ‘수업을 완성하는 복습법, 공책레시피’라는 주제로 각 50분씩 강연하며, 20분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강사들의 수업방법이 담긴 신간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티처빌 관계자는 “교원 연수 학습자의 설문을 받아보면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방법적 측면에 대한 요청이 많은 편”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되는 강사 3인의 수업 노하우를 통해 수업방법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풀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오프라인 세미나는 전국 초ㆍ중ㆍ고 교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연수비는 1만2000원이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처빌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와 전화(02-3442-778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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