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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LG전자, 창원1공장에 R&D센터 건립…경남도ㆍ창원시와 협약
뉴스종합| 2014-10-01 07:33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는 생활가전 생산기지가 있는 경남 창원 창원1공장에 연구복합단지인 첨단 R&D센터를 짓기로 하고, 지난달 30일 1공장에서 ‘R&D센터 건립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준표 경남지사,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안상수 창원시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1공장 내 오래된 본관 건물을 허물고 R&D센터를 20층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 R&D센터는 이미 설계에 들어갔으며 1500억원이 투입된다.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LG전자,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유인 경남 창원시 대원동 동남공단전시장 부지에 R&D센터, 연구원, 생활관 등을 갖춘 연구복합단지를 건립하기로 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부지가격 인상 등 문제로 무산된 바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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