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지정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글로벌 투게더는 다문화 가족의 자립을 도울 목적으로 세워졌다. ‘카페이음’ 개점식에는 장익현 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박 부회장과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결혼 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이 중 4명을 대구대 ‘카페이음’ 직원으로 고용했다. 삼성은 대구대 ‘카페이음’ 외에도 충북 음성에 ‘카페이음’ 2곳과 경북 경산에 꽃집 ‘플라워이음’, 전북 김제에 제과점 ‘베이커리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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