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포토뉴스]삼성, 대구대에 다문화가족 지원 ‘카페이음’ 문 열어
뉴스종합| 2014-10-01 07:33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 대구대에 결혼 이주여성이 운영하는 ‘카페이음’을 열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장(부회장ㆍ오른쪽 두 번째)이 ‘카페이음’에서 커피를 마시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글로벌 투게더는 다문화 가족의 자립을 도울 목적으로 세워졌다. ‘카페이음’ 개점식에는 장익현 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박 부회장과 다문화 가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결혼 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이 중 4명을 대구대 ‘카페이음’ 직원으로 고용했다. 삼성은 대구대 ‘카페이음’ 외에도 충북 음성에 ‘카페이음’ 2곳과 경북 경산에 꽃집 ‘플라워이음’, 전북 김제에 제과점 ‘베이커리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