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14 평택 록페스티벌’ 4일 개최
라이프| 2014-10-01 08:2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2014 평택 록페스티벌 - 제4회 전국 밴드 경연대회’가 오는 4일 오후 1시 경기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과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87개 팀이 참가하고 평택시민을 포함해 전국에서 3만5000여 관객이 공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팀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밴드 9팀이 본선에 나선다. 김세황(서울종합예술학교 국제협력처장, 넥스트ㆍ노바소닉 기타리스트), 이건태(조용필과 위대한 탄생ㆍ들국화ㆍ송골매 전 드러머), 김헌영(KMB컴퍼니 대표, 한국 락생락사 심사위원장, MBC 대학가요제 전 심사위원), 전영준(작곡가,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졸업) 등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는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공연’에는 노브레인, 김태우, 긱스, 베스티, EXID, JACE, 감성치유, T-SOUND, 김박안 밴드와 대회 대상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경기방송(FM 99.9㎒)을 통해 공개 방송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조직위원회(031-663-5959~60)에 문의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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