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SK미소금융, 1만번째 대출
뉴스종합| 2014-10-01 11:42
서민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문석ㆍ사진)이 1만번째 대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대출을 시작한 지 5년 만이다.

1만번째 대출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30년째 식당을 하는 윤복임씨(63)가 받았다.

이문석 이사장은 “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SK미소금융에서 5년만에 1만호 대출자가 탄생해 감격스럽다” 며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K그룹은 2009년 이후 연간 200억원씩 10년간 총 2000억원을 미소금융에 출연하고 있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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