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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실적 우려감에 급락
뉴스종합| 2014-10-01 09:55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실적 우려가 부각되며 5% 이상 빠졌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44% 하락한 3만2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이엠투자증권은 애플 신제품 출시로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실적은 기대할만 하지만 연말부터 실적 급감 리스크에 부딪힐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에 납품한 중소형 제품은 계절성이 매우 강하다”며 “하반기 실적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연말로 가면서 내년 1분기 실적 급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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