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달 30일 ‘2014 취업ㆍ창업 박람회(EXPO)’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오공대 도서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삼성, LG, 현대, 두산, 포스코, SK그룹의 입사지도 컨설팅과 유한킴벌리, 한양이엔지, 에코플라스틱, 현대IHL, SL, 화신, 오성전자 등 우량기업체가 참가해 현장 채용을 가졌다.

대학생 진로선택에 필요한 군장교ㆍ부사관·병무상담과 베스트 입사서류클리닉, 면접 컨설팅, 여대생 취업컨설팅, 해외취업 등 36개 분야의 취업 정보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창업아이디어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 창업과 관한 지원제도와 궁금증을 함께 상담해 주었다.

박상희 취업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취업에 필요한 필수적인 내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행사를 개최해 성공취업의 길잡이가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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