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기관지 확장증을 방치하면 객혈이 심한 경우에는 사망할 수도 있고 폐기능이 떨어지면서 호흡 곤란이 심해지면 호흡 장애 수준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증세가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가래가 심한 기침이 두 달 이상 계속되거나 숨에서 쌕쌕 소리가 나면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이은주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