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황금시간, ‘귀여운 동물 모양 니트’ 출간
라이프| 2014-10-02 09:56
-손뜨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 DVD 수록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황금시간이 다양한 동물 모양의 모자와 벙어리장갑, 목도리, 덧신 뜨는 법을 소개한 ‘귀여운 동물 모양 니트’를 출간했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에서 절찬 판매되며 전 세계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으로, 한글판에는 특별히 동영상 강의 DVD가 제공된다.

모자는 아이들의 머리와 귀,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독특한 커버롤 디자인이 대부분이다. 머리부터 뒤집어쓰는 형태로 벗겨질 염려가 적어 보온 효과가 뛰어나며 실용적이다.

캐릭터별로 장갑과 목도리, 덧신 등이 짝을 이루는데, 세트 아이템인 만큼 한결 눈길을 끌 수 있으며 활용도 또한 높다.


이 책에는 ‘허니 베어’나 ‘복실복실 토끼’와 같은 인기 캐릭터부터 부리와 볏으로 멋을 더한 깃털 친구들, ‘달링 판다’와 ‘귀여운 상어’, ‘복슬복슬 여우’ 같은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 밖에도 아이들이 열광하는 귀여운 괴물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겨울 친구들까지, 손뜨개 초급자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작품부터 상급에 이르는 패턴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DVD 강좌가 제공되므로 초보 니터들도 ‘뜨기 어렵겠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가 없다. 국내에서 특별히 제작한 동영상 강좌에는 니팅 초보에게 필요한 대바늘뜨기, 코바늘뜨기의 기초 과정은 물론 기본 작품인 ‘허니 베어’의 커버롤 모자와 벙어리장갑의 제작 과정을 수록해 그대로 따라 만들어볼 수 있다.

한편, 황금시간은 도서 출간을 기념해 10월 말까지 예스24,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이벤트를 펼친다. 도서 구매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바늘 4종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누리야 헤가이 지음, 조진경 옮김, 최정선 감수 | 황금시간 펴냄 | 144쪽 | 15,000원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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