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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검찰총장, 울산지검 신청사 취임 후 첫 방문
뉴스종합| 2014-10-02 16:03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김진태 검찰총장이 2일 울산지검을 취임 후 처음 방문해 신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울산지검 청사를 찾아 봉욱 울산지검장의 안내를 받아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직원들과도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총장은 이어 현재 공사가 마무리단계인 울산지검 현 청사 뒤에 짓는 신청사를 찾아 공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울산지검은 이날 김 총장의 방문 일정과 행사를 지역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했다.

앞서 김 총장은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대검찰청 강력부(검사장 윤갑근) 주관으로 열린 제24차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 개막식에 참석했다.

ADLOMICO는 초국가 범죄인 마약류 관련 사범에 대한 국제공조 수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대검이 지난 1989년부터 국내 주재 외국대사관 마약관계관과 국제기구 고위급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국제회의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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