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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5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뉴스| 2014-10-02 10:34
헤럴드G밸리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하여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행사의 일환으로 창조경제와 산업단지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G밸리비즈플라자 1층 비즈컬처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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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에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을 맡은 Christian Ketels 교수는 하버드에서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경쟁전략, 경제 개발, 외국인 직접투자, 정부와 기업, 생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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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els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하여 이전에 자신이 연구했던바와 같이클러스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뒤를 이어 Clustering territory :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사례 라는 제목으로 파리 소르본 대학의 Patrizia Ingallina 교수, 도시재생과 산업단지의 미래 라는 주제로 김정후 박사 (Univ.College London)가 뒤를 이어 발표하였다. 두 사람 모두 앞서 Ketels 교수가 그랬던 것 처럼 국내의 산업단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번 회의가 굉장히 뜻 깊은 주제와 내용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어서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금번 행사에는 축하공연, 해외바이어 초청 클러스터 수출 상담회, 디지털구로영상문화제 등 G밸리 입주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역구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기에 구로, 금천구 관내의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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