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11일 종로 ‘아트라운즈 멋진하늘’서 콘서트
라이프| 2014-10-03 14:12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아트라운지 멋진하늘’ 야외무대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송영주는 지난 2011년 정규 5집 ‘테일 오브 어 시티(Tale of A City)’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한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다. 송영주는 지난해 6월 미국 뉴욕의 블루노트 재즈 페스티벌, 7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송영주 트리오로 블루노트 뉴욕에서 한국인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2월 송영주는 뉴욕 재즈 신에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빈센트 아처, 드러머 켄드릭 스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정규 6집 ‘비트윈(Between)’을 발매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송영주는 미국의 드러머 스티브 프루이트(Steve Pruitt), 베이시스트 라이언 맥길리커디(Ryan McGillicuddy)와 협연한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일반 3만3000원(학생 2만8000원), 2인 동반 5만5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