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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신부…소이현…인교진의 품에서…
뉴스종합| 2014-10-04 15:39
[헤럴드경제]소이현이 10월의 신부가 됐다. 인교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인교진은 “하객들에게 꽃 대신 쌀 화환을 부탁했다”며 “오늘 온 쌀 화환은 모두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쌀 화환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누리사랑복지센터에 기부된다.

소이현은 “오빠를 14년 알고 지내서 그런지 친오빠 같다”며 “지금도 마찬기지로 애인보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다. 정말 자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인교진”이라며 “결혼할 때 한 약속은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신 나와도 질투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이 맡았고, 축가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성악과 교수가 불렀다. 신혼여행지는 발리이며, 신접살림은 강남 모처에 마련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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