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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e스포츠 시즌 개막 속속
뉴스종합| 2014-10-05 01:00
[헤럴드경제]주요 게임 업체들을 중심으로 게임 리그 등 e스포츠 시즌의 개막을 속속 알리고 있다.

스포츠 및 게임 콘텐츠 전문 채널 GOM eXP는 넥슨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2014 정규리그 ‘더 챌린지’ 시즌 2를 오는 4일 오후 2시에 개막한다.

넥슨이 주최하고 곰eXP가 방송 주관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2014 정규리그인 ‘더 챌린지’ 시즌 2는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된다. 이번 리그는 조별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 풀 리그를 통과한 6개 팀이 11월 15일 곰 eXP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e스포츠 대회인 ‘2014 블소 비무 하반기 대회’ 접수신청을 1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국내 대회인 ‘한국 최강자전’뿐만 아니라 블레이드 앤 소울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텐센트와 협력해 ‘한ㆍ중 최강자전’도 함께 개최한다. ‘한국 최강자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기간 중 블레이드 앤 소울 내의 ‘비무’ 성적을 토대로 예선전인 64강에 참가할 수 있다. 64강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Comon PC Plex 암사점에서 열린다. 16강부터 4강까지의 본선 경기는 10월23일부터 11월13일까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결승과 3, 4위전은 11월21일 열릴 예정이다.

한·중 최강자전의 결승과 올스타 팀전은 11월22일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 총 상금은 3억원으로 역대 엔씨소프트가 개최한 블소 비무대회 중 최대 규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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