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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히든 중소·중견기업 발굴ㆍ육성 사업 개시
뉴스종합| 2014-10-05 09:39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청은 지역별로 숨겨진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리 월드 클래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수도권에 몰린 중소기업 지원을 지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기업을 키운다는 취지다.

올해 시범 지역으로는 부산, 대전, 광주·전남이 선정됐다. 내년에는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다.

지자체, 지방중기청, 대학 등으로 구성된 ‘지역혁신협의체’가 유망 기업을 선정, 연구개발(R&D)부터 경영·수출 마케팅, 자금·인력 조달 등을 지원한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3곳에서는 이달 말까지 각 유망기업 10개사를 선정, 다음달부터 기업당 1억원 가량을 투입해 지역 특색을 살린 강소기업으로 키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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