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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회장 부인상…"소장암으로 지난달 별세"
뉴스종합| 2014-10-05 13:12
[헤럴드경제]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SM에 따르면, 김 여사는 2012년 12월 소장암이 최초 발견돼 지난해 1월 수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 등을 받아왔다.

SM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돼 2년간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고 SM은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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