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SDI가 3분기 실적 우려가 지속되면서 또 다시 신저가를 찍었다.
6일 9시 25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0.83%) 내린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52주 신저가인 11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37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정보기술(IT) 2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학 등에서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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