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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 개최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 수상
게임세상| 2014-10-08 14:40


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0월 7일, 게임인재단 사무실에서 '제 6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개발한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상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아크베어즈 정신철 대표,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 나인엠인터랙티브 김성훈 대표
 

시상식에 참석한 '서바이벌 게임' 개발사 아크베어즈의 정신철 대표는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 소식이 정말 반갑고 기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버프를 얻게 된 점일 것"이라며, 특별히 즐거울 일이 없는 스타트업 개발사의 고된 개발 기간을 버텨 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얼티밋테니스' 개발사 나인엠인터랙티브의 김성훈 대표 역시 "작은 회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좋은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나기도 했다. 이번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일정 부분 인정을 받은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 더 좋은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이날 수상한 아크베어즈의 '서바일벌게임'은 2D의 실시간 PvP중심의 게임으로, 유저 10명가량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장를 가리는 형식이다. MORPG형태로 시간내에 허락된 특정 지역과 건물을 돌아다니며,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맞추고 경험치를 얻어 성장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유저와 마주치게 되면 정면 대결을 하거나 도망치는 등, 일종의 술래잡기와 보물찾기 개념을 도입된 신개념 PvP게임이다. 

 

   

다음 나인엠인터랙티브의 '얼티밋테니스'는 콘솔급의 뛰어난 그래픽과 테니스라는 독특한 소제를 차용한 스포츠 게임으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특히, 구성원 대부분이 EA출신의 개발자들이다.

 

   
특히 모바일을 넘어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게임을 개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주목되는 작품으로, 차후 안드로이드TV 등 다양한 플랫폼과 테니스에 대한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수상 업체인 '아크베어즈'와 '나인엠인터랙티브'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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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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