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콜, 화면 공유 통한 iOS 원격지원 기능 국내 최초 적용
스마트 UX, 모바일 창구 선택 기능 등으로 편의성 높여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원격지원∙제어 아시아 1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알서포트(www.rsupport.com/kr, 대표 서형수)가 10일 자사 블로그에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RemoteCall)’ 신제품의 달라진 점을 미리 공개했다.

리모트콜은 알서포트가 제공하는 원격지원 통합 솔루션이다. 제품군은 PC 원격지원 기능을 갖춘 리모트콜, 모바일 기기 원격지원 기능을 더한 리모트콜 모바일팩,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현장 상황 파악 및 지원이 가능한 리모트콜 비주얼팩으로 구성된다.

판올림을 앞둔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새로운 리모트콜은 국내 최초로 iOS 원격지원 기능을 담아냈다. iOS 휴대기기의 작동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도록 한 것이 비결이다. 안드로이드 기기뿐 아니라 iOS 기기까지 원격지원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새롭게 단장한 스마트 UX도 눈길을 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상담원도 고객도 더욱 편리하게 쓰도록 개선한 점이 인상적이다. 고객과 상담원 모두 보다 쾌적하게 원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클릭 상담 대기, 모바일 창구 선택 기능도 담았다.

알서포트는 블로그를 통해 리모트콜의 변경점을 사전 공개한 것과 더불어 신제품에 대한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알서포트 공식 블로그(blog.rsupport.com)에서 볼 수 있다. 리모트콜 신제품은 20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