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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 ITR 평가서 6년 연속 1등급 선정
뉴스종합| 2014-10-13 15:09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세무자문본부가 국제적인 조세전문지인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매년 시행하는 국가별 세무자문기업(Tax Firm)평가에서 1등급(Tier 1 Firm)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TR의 1등급(Tier 1 Firm)에 선정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에서 명실상부한 리딩 세무법인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써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6년 연속 1등급(Tier 1)으로 연속 선정됐다.

1등급(Tier 1 Firm)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견고한 네트워킹과 함께 세무전략(Tax Planning), 각종 거래에 있어서의 세무 이슈, 이전가격 이슈, 간접세 및 조세불복 이슈 등 조세 전 분야에 걸쳐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해당 거래의 규모나 서비스 품질면에서 전문성이 검증돼야 한다.

이밖에 선정을 위한 심사과정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고객사를 상대로 전화, 이메일,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등 심도 있은 조사가 뒷받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 대표는 “세무시장에서 ITR의 1등급(Tier 1 Firm) 선정이 차지하는 의미가 매우 큰 만큼 향후 고객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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