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용면적 증가 효과 ‘PF보드슈퍼’
뉴스종합| 2014-10-15 11:21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두께는 절반으로 줄이고, 단열 성능은 배로 높인 페놀폼 단열재 ‘PF보드 슈퍼’를 15일 선보였다.  PF보드 슈퍼는 열전도성능 0.018W/mK를 달성해 국내 건축용 유기단열재 가운데 최고 성능을 기록했으며, 현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대중화돼 있는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 대비 110% 향상된 단열 성능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벽체용 제품의 두께는 65mm로 일반 스티로폼 단열재(140mm)와 비교해 53% 가량 두께를 줄였다. 따라서 PF보드 슈퍼가 적용된 주택의 경우 최대 2.4% 정도 전용면적이 증가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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