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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3회 서초미술제 개막
뉴스종합| 2014-10-15 09:00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서초 미술제가 다음달 2일까지 구청, 서초문화예술공원, 동주민센터, 공예관, 박물관, 아트공방 등 거리곳곳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초미술제는 서초미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성수)가 주관하고 서초구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서초미술협회가 후원한다.

회화, 조각, 공예,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작품뿐 아니라 미술애호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거리예술공연, 창의예술 체험학습 등이 어우러진 체험ㆍ탐방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서초미술제의 특징 중 하나는 전문가의 작품 전시뿐 아니라 미술을 사랑하는 서초구민들의 작품전시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취미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곳과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아트맵을 들고 서초구민 미술동아리들이 릴레이로 전시하는 미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맵은 서초구청, 동 주민자치센터, 서초미술제 행사장에서 구할 수 있고, 아트맵을 통해 주민들이 미술을 배울 수 있는 동아리가 개설된 장소와 미술 강좌에 대한 정보, 미술동아리 전시회 일정을 볼 수 있다.

평소 미술을 배워보고 싶었거나, 창작활동을 해보고 싶었던 주민이라면 우리 동네 미술동아리에 참여해서 전시회에 내 작품을 전시해보는 잊지 못할 경험도 체험해볼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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