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화재청은 ‘가을철 야간 특별 개방’의 일환으로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방을 실시한다.

경복궁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일(28일 휴관)까지, 창경궁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27일 휴관)까지 야간개방한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방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9시 마감된다. 창경궁 경복궁 야간개방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각각 2200명, 20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하고 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관련 인터넷 예매는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을 통해 개시됐다. 이날 누리꾼들의 예매 전쟁이 벌어지면서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사진 제공=문화재청]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예매 외에도 외국인과 만 65세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예매와 현장 선착순 판매가 실시(각각 65매)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무료), 부모와 동반한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소식에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겨우 1장 얻었다”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올해도 실패라니”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커플 지옥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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