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8개국 주식 대상 운용
지난 6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영입한 성창환 펀드매니저가 이 펀드의 설계와 운용전략을 맡았다.
안정적인 롱숏전략 실행을 위해 주로 퀀트투자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운용할 계획이다.
퀀트투자는 펀드매니저의 독자적 판단을 최소화하고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대상 및 시점을 시스템이 결정하는 운용방식이다.
성 매니저는 “아시아롱숏펀드의 투자대상은 8000여개 상장종목 중 일평균 거래대금 100만달러 이상이며 2개 이상 증권사가 분석하는 종목 1400개 내외로 수익창출의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20일부터 삼성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제한은 없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