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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업계 최초 중국상해A주 시세조회 서비스 오픈
뉴스종합| 2014-10-16 11:19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대신증권은 후강통의 거래대상이 되는 중국상해A주 568개 종목에 대한 시세조회 서비스를 17일부터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중국상해A주 시세조회 서비스는 후강통 실시에 따라 국내투자자들의 중국상해A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마련한 서비스다. 후강통 본격 시행에 앞서 중국상해A주의 주식시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세조회 서비스는 지연 시세와 실시간 시세로 나눠 제공된다. 지연 시세는 20분 지연된 시세로,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실시간 시세는 대신증권 해외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1개월에 70위안(약 1만2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중국상해A주를 실제로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은 후강통 오픈 시점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장준필 대신증권 Global영업부장은 “시세조회 서비스는 후강통 본격시행에 앞서 중국상해A주식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후강통 시행에 맞춰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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