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포토뉴스]LG이노텍, 협력사와 함께 중증장애인 시설 찾아 ‘행복 나들이’ 봉사
뉴스종합| 2014-10-17 09:01
협력사 대표들 자발적 제안으로 성사…“한마음으로 사회적책임 실천”
청소 등 시설 환경 개선ㆍ장애인 나들이 지원ㆍTV 등 가전 제품 기증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이노텍 임직원 20여 명은 협력사 대표 3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경기 안산 대부도 소재 중증 장애인 재활시설 ‘어린양의 집’에서 실내를 청소하고 장애인들과 함께 산책하는 등 ‘행복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력사 정기총회 행사 중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자는 협력사 대표들의 자발적 제안으로 이뤄졌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잡초 제거 등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혼자 외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부축해 시설 인근을 돌며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나들이’ 시간을 가졌다.

LG이노텍과 협력사 대표들은 발광다이오드(LED) TV 2대, 청소기,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TV는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시청각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력사 대표인 임우현 뉴프렉스 사장은 “LG이노텍과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제안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만큼 상호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제공=LG이노텍]


k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