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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LG전자, ‘잔반 없는 날’ 통해 ‘제로 헝거 챌린지’ 캠페인 동참
뉴스종합| 2014-10-17 11:01
WFP 주도하는 지구촌 기아 구제 캠페인
사내에 부스 마련…긴급구호식품 체험도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는 지난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유엔세계식량계획(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ㆍWFP)의 지구촌 기아 구제 캠페인 ‘제로 헝거 챌린지(Zero Hunger Challenge)’에 참여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전체 사업장 12곳에서 ‘잔반 없는 날’ 행사를 펼쳤고, WFP가 마련한 기아 체험 부스를 사내에 설치해 고열량 비스킷 같은 긴급 구호 식품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 설치된 부스에서 LG전자 임직원들이 체험에 앞서 전두위(오른쪽 두 번째) 팀장 등 WFP 한국사무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사진1). LG전자는 13~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전광판을 무상 대여, 30초 분량의 캠페인 홍보 영상도 상영했다(사진2).


LG전자는 지난 5월부터 WFP의 ‘제로 헝거 챌린지’ 캠페인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캠페인은 2002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우리 세대에 기아를 끝내자”는 선언을 통해 시작됐으며, 전 세계 기아와 영양실조를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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