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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통신사 선정
뉴스종합| 2014-10-17 10:00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SK텔레콤은 16일(현지시간)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이하 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회사인 ‘프로스트&설리번사’가 주관하는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탁월한 성과를 낸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ICT 기술과 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해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Smart Hospital)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중국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메디컬 센터를 건립 하는 등 글로벌 시장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나타샤 굴라티(Natasha Gulati)는 프로스트&설리번사 헬스케어 분야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은 체외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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