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성히트펌프, 보쉬(BOSCH)와 신제품 설명회 개최
뉴스종합| 2014-10-17 10:58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가 17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쉐라톤호텔에서 독일 보쉬(BOSCH)사와 공동개발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독일 현지에서 파견된 보쉬의 엔지니어들이 다수 참석해 직접 제품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대성히트펌프와 보쉬가 한국 시장 공급을 위해 지난 2년 간 공동 연구개발한 공기열원 히트펌프와 수열원 히트펌프의 대용량 제품이다. 독일 비쳐(Bitzer)사 스크류압축기를 채택해 품질을 높였고, LED 터치스크린을 넣어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했다. 


대성히트펌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신제품은 가격도 저렴해 대용량 제품을 원했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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