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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이동중 사용 편리ㆍ스마트폰 통화 가능 헤드폰 ‘어반나이트’ 국내 출시
뉴스종합| 2014-10-17 11:01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독일 음향 기기 업체 젠하이저는 젊은층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의 헤드폰 신제품 ‘어반나이트(URBANITEㆍ사진)’ 를 17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온이어(on-earㆍ귀에 얹는) 타입의 ‘어반나이트’(가격 25만9000원)와 오버이어(over-earㆍ귀를 덮는) 타입의 ‘어반나이트 XL’(31만9000원) 등 2종이다. 접이식 헤드폰으로서 일상생활은 물론 이동 중에도 보관이 편리하다고 젠하이저는 설명했다.


신제품은 iOS, 윈도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리모컨과 마이크가 탑재돼 이동 중 통화와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젠하이저는 OS와 상관없이 통화를 할 수 있는 ‘유니버셜 케이블’(3만9000원)도 별도 판매한다. 운영체제ㆍ모델에 따라 색상은 블랙, 데님, 샌드, 네이션, 자주, 올리브 등 6가지다.

파우치, 케이스가 구성품으로 같이 포함된 신제품은 구입 후 2년간 애프터서비스 등을 위한 국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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