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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출연 서지안 가창력 극찬. “함께 작업하고 싶다”
뉴스종합| 2014-10-18 20:00

18일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 출연해 문명진과 에일리를 꺾으며 2승을 거둔 서지안은 얼마 전 “나쁘다 너”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신인이었다.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겸손해했고 무대에 앞서 노래를 그만 두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게 되어 기쁘고 관객들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그 간의 심정을 표현했다.

특유의 음색과 짙은 호소력으로 마이클 볼튼의 “A love so beautifu”을 훌륭하게 소화했으며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처음 출연에 2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마이클 볼튼은 그의 무대를 본 후 “매우 놀라운 무대였고 환상적인 목소리였습니다. 서지안 씨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굉장히 감정이 풍부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감동적인 무대를 보게 되어 매우 좋습니다. 상당히 길고 부담이 큰 곡을 선택하셨군요. 감정을 잘 컨트롤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매우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정말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녹화가 끝난 후 마이클 볼튼은 서지안에게 함께 작업을 해보자는 제안을 했으며 11월 21일, 22일 열리는 그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 하자는 제의도 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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