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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전원주택지, 제천에서 분양 중
부동산| 2014-10-20 17:00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전원생활 ‘명당’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 제천에 전원주택지가 분양 중이다.

㈜열매개발이 충북 제천시 방학리 일대에 개발 중인 전원단지 내에서 토목공사가 완료된 택지를 3.3㎡당 19만8000원에 분양하고 있다.

아스콘포장된 도로가 주변에 놓여 있으며 지하수공급, 오페수관, 전기공급 등 기본적인 토목공사는 마무리 작업 중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계약면적은 661㎡부터 1652㎡까지 다양하다.

사진제공=열매개발

제천은 각종 교통 개발 호재가 있는 곳으로, 앞으로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중앙선 청량리-제천간 복선전철이 2016년 개통을 앞뒀고, 내년에 충주-제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평택과 제천까지 이어진다.

㈜열매개발 측은 “지주가 직접 공사와 분양을 진행하여 믿을 수 있고,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며 “토목공사된 전원주택지의 분양가가 30만-40만원에 형성된 것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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