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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고교 진학ㆍ진로 박람회
뉴스종합| 2014-10-21 08:26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오는 25일 제1회 청소년 고교 진학ㆍ진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학ㆍ진로박람회에는 고교탐방, 진로탐색, 과학체험이라는 3가지 테마로 총 54개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교탐방 부문에서는 관내 8개 일반계 고등학교와 4개 특성화고 고등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 유치전을 펼친다.

세종과학고와 서울공연예술고 등 2개 특목고를 제외한 관내 고등학교가 참가했다.

학교들은 홍보부스를 만들어 ‘우리 학교가 최고야!’라는 주제로 학교 자랑을 펼치고 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구로구는 이번 고교탐방 행사를 학교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려 각 학교는 우수학생을 유치하고,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을 잡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로탐색 코너에서는 진로정보관과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진로정보관에서는 고등학생 직업 선호조사를 통해 선정된 18개 직업군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는다.

과학체험에서는 풍성한 생활 과학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구민회관 앞 구로근린공원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구일고 등 12개 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비타민과 물을 이용한 로켓제작 등 2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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