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초기엔 팔꿈치 구부리는 자세를 줄이거나 약물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진행되는 경우에는 손가락 감각이 무뎌지거나 저림 증상이 심해지고 손가락 마비 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좁아진 터널을 넓히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팔꿈치를 구부린 상태에서 1분정도 유지했을 때 손가락 4,5번째 저림 증상이 심해진다면 즉시 정형외과 전문의 찾아 적극 치료를 받길 권장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문준규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