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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프리미엄 시대, 무엇이 다른가?
뉴스종합| 2014-10-22 10:22

AORUS, 차별화 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선보여

프리미엄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끊임없다. 가장 성능 좋은 차, 멋진 집, 좋은 음식 등. 과한 집착만 자제한다면, 최고를 쫓는 인간의 본성 자체야말로 현재 인류가 누리는 기본환경을 제공한 원동력이기도 하다. 특히 IT와 전자기기 등에서 발전이 눈부시다. 각 디바이스들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결합해 인간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있는 것.

최고를 쫓는 이런 성향은 노트북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문서나 가벼운 게임을 돌릴 수 있는 착한 가격의 노트북은 수없이 많다. 여기에 성능이 향상되면 무게와 가격이 상승하며 활동성이 떨어진다. 둘 사이의 접점인 가성비 노트북도 있지만, 어느 한쪽의 수요를 완벽히 잡기는 사실상 힘들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고의 성능은 물론 기기의 퍼포먼스, 확장성, 휴대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고사양의 프리미엄 급이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며 판매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요구를 수용해 어로스에서는 X7, X7 V2, X3, X3 PLUS 등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을 내놓았다. 특히 위 제품들은 IGZO 패널을 사용해 가독성을 차별화했다. SHARP의 야심작으로 소비전력, 크기, 성능을 모두 잡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며, 신소재와 CG 실리콘 기술로 제조돼 고화질 구현이 가능한 첨단제품이다.

X7의 경우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2개로 3D그래픽이 뛰어나 게이밍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 SSD 2개를 병렬 연결해 타 제품보다 안정적이고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며, 17인치 풀HD 해상도에 NTSC 기준 72%의 압도적 재현률을 구현해 실사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이런 고사양에도 2.9Kg에 불과해 일반 노트북 수준의 휴대성까지 갖췄다.

X7 V2는 게이밍 노트북은 크고 무겁다는 고정관념 자체를 깨버린 제품이다. 두께가 단 22.3mm불과한 것. 그럼에도 4세대 코어i7 4860HQ 쿼드코어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860M SLI, 듀얼 SSD 레이드 등 초 강력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메모리는 DDR3L 1600MHz 8GB 2개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32GB까지 지원한다. 또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로 내구성은 극대화됐고, 17.3인치 대화면에도 3Kg에 불과하다. 울트라북에 가깝지만 가장 슬림하게 제작 된 현존 최강제품이다.

X3와 X3 PLUS 시리즈는 i7-4860HQ, RAM 16GB, GTX 870M 6GB GDDR5의 고성능 스펙이다. 두개의 M.2 SSD를 동시에 동작시키는 RAID 기술로 타사 제품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압도한다. 무엇보다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1.87Kg에 지나지 않는다. 웹북의 무게에 기능은 데스크탑 이상인 것.

게이밍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우면서도 13.9인치의 액정은 기존 HD 디스플레이의 4배가 넘는 3,200x1,800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급 중에서도 성능과 무게, 가격을 동시에 잡은 가성비 노트북으로 손꼽히며 판매가 급상승중이다. 대학생의 학습과 직장인의 업무를 동시에 만족하기에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AORUS 브랜드는 게이밍 노트북은 물론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은 프리미엄급의 성능에 타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익스트림 게이머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어로스의 국내 수입•유통을 맡은 ㈜컴포인트(www.compoint.co.kr)측은 “프리미엄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는 노트북 유저들 사이에도 형성돼 있다”며 “어로스의 제품들은 게이밍에 특화되어있으면서도 동급대비 성능과 가격에 큰 메리트가 있어 빠른 시간 내에 국내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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