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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ㆍ한국여성소비자연합…가스안전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뉴스종합| 2014-10-22 10:43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2일 부산 기장군 부산은행 연수원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과 ‘가스안전 소비문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장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획관리이사와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을철 캠핑 안전사고 예방 등 가스안전 취약시기에 맞춘 가스안전 Happy Together! 캠페인 공동 진행 및 정보전시회 참여 등 연계행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국가적인 안전에 대한 가치 공유 및 홍보사업 추진력 강화와 향후 대국민 가스사고 예방 홍보 아이템 발굴 및 전략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 중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가 1/3이 넘고, 올해도 10월 현재까지 22건의 사용자 취급부주의 사고가 발생했다.

박장식 기획관리이사는 “이번 MOU는 두 기관이 함께 가스안전 공동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운동의 적극적인 전개로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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