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증시 조정 속에서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는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마이다스 미소 중소형주 펀드’를 KB투자증권에서 판매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증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난 6월에 의욕적으로 신상품 ‘미소(美小)펀드’ 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기존 중소형주 펀드의 약점을 분석 및 보완하여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잡는 중소형주 투자 ▷저성장 시대에도 구조적 성장을 하는 중소형주 투자를 통해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 투자의 단점을 보완, 꾸준한 성과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운용개시 이래 8월 이후 펼쳐진 주식시장의 조정 속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다시 한번 받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 우려로 인하여 올해 연말까지 국내 증시가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역설적으로 시장은 조정을 받지만 그 와중에서도 오히려 좋은 종목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다스 미소 중소형주 펀드는 KB투자증권을 포함, 외환은행,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의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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