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일상 속 비용손실 완벽보장”...현대해상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출시
뉴스종합| 2014-10-23 10:00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현대해상은 23일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을 종합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상품인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는 물론 비용, 배상책임과 같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풍수재해 등 주택과 관련한 위험 등 일상 생활 속 각종 리스크를 보장한다.

비용관련 담보는 손보업계 최다 수준인 63개로 구성돼 최근 빈번한 보이스피싱손해 및 6대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법률비용, 임대인배상책임, 자전거관련비용 등을 담보한다.


특히 손보업계 최초로 계약자에 대한 보험료납입 충당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계약자(피보험자)의 상해사망,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지급 받을 보험금을 보험료로 대체 납입이 가능토록 설계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예방했다는 평가다.

보험계약 한번에 가족 모두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가 가능하며, 피보험자 2인 가입 시 1%, 3인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1만원대 수준이며,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석영 현대해상 상품개발부장은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에게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며 “현대사회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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