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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 MOU 체결
뉴스종합| 2014-10-23 17:29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국민은행이 퇴직 예정자들이 제2의 인생설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노사발전재단과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민영현 HR(인사관리)본부 부행장과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중장년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간 일산연수원에서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후 경력설계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고자 ‘사무직 퇴직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재단의 커리어컨설턴트가 담당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노사발전재단과 전직지원서비스를 확대를 통해 퇴직예정자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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