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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사업 주최
뉴스종합| 2014-10-26 12:00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유럽 중 개도국 9국의 중견 공무원을 초청해 국내 선진 관세행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관세기구(WCO) 능력배양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현장 교육은 벨기에서 실시된 4주간 WCO 본부교육에 이어 한국에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현장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세관, 울산세관 등 국내 관세행정 운영현황에 대한 소개와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

기재부는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의 선진 관세행정 및 경제발전 경험을 확산시키고, 참가국의 중견 공무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관련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유럽 지역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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