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악취분석 숙련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종합| 2014-10-25 19:38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SL공사는 수질ㆍ폐기물ㆍ악취 등 환경분야 분석 전문기관으로 전국의 50여개 악취검사 지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악취 숙련도시험에 참가,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한 측정분석능력 보유기관임을 입증했다.

SL공사는 자원순환기술연구소를 설립해 냄새 없는 청정매립지 구현, 친환경 테마파크 조성 등 매립지를 세계 최고의 환경명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환경관리 및 연구실험을 비롯해 매년 6만여건 이상의 측정분석을 실시, 주변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가스 상태의 미지시료를 공급해 측정기관의 시료채취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측정분석능력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험ㆍ검사기관의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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