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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영상의 바다로…퀄컴 ‘스냅드래곤 4K 비디오 콘테스트’ 개최
뉴스종합| 2014-10-27 14:31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4K 비디오 콘테스트가 열린다.

퀄컴은 UHD 생태계 확대를 위해 4K 비디오 캡쳐 기능을 지원하는 퀄컬 스냅드래곤 8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냅드래곤 4K 비디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국, 인도, 한국, 중국 등 광범위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최신 단말기라면 대부분 참가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G전자의 G3ㆍG3프로2,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ㆍ갤럭시S5ㆍ갤럭시S5 광대역 LTE-A, 소니의 엑스페리아 Z3ㆍZ2, 샤오미의 Mi4, 원플러스의 원 등이 포함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6일까지 약 3달 간 진행된다. 총 상금은 4만7000달러(한화 약 4900만원)으로 1등 수상자(1명)에게는 2만5000달러, 2등 수상자(1명)에게는 1만달러를, 3등(3명)에게는 4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른바 ‘UHD’로 불리는 4K 해상도의 컨텐츠 영상물 제작은 전문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에서 가능했지만, 이제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스냅드래곤 800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라면 쉽고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다.

참가 방식은 간단하다. 해당 기기로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1~2분 길이의 영상으로 촬영ㆍ편집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이후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영상의 URL 주소와 함께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 자세한 내용은 퀄컴 ‘스냅드래곤 4K 비디오 콘테스트’ 공식 사이트(http://www.qualcomm.co.kr/4k-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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