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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내 집 앞 눈치우기 홍보대사 위촉
뉴스종합| 2014-10-29 08:20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를 위해 주민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위촉식과 발대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홍보대사는 지역 내 16개 동에서 실제 거주하는 주민 19명이며 이 날 위촉장을 수여한다.

향후 홍보대사는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사업에 대한 홍보에 나설 예정이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11~12월 까지를 ’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사업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했다.

주요 홍보내용을 살펴보면 건축물관리자의 눈치우기는 의무사항(제설ㆍ제빙 조례)이라는 것과 제설ㆍ제빙 책임순위, 범위, 시기 등이다.

또 도로 기능별 제설ㆍ제빙작업 역할 분담을 통해 행정력만으로 효과적인 제설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어 구민과 함께하는 작업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간선도로는 행정력으로, 건축물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는 시민들이 스스로 제설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강설시 시민행동 요령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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