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교보증권은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상품으로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을 추천했다.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은 기업분석과 투자전략, 스몰캡 등 각 분야 전문 애널리스트로 구성돼 있는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한 중소형주 강소기업, 저평가 종목, 장단기 유망주 등 10~20개 종목을 엄선해 투자하고 있다. 


시가총액별 투자비중은 대형주 30%, 중형주 50%, 소형주 20% 내외로 조정해 운용한다.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율은 우량 대형주를 편입하고 있다. 비교 지수인 코스피 대비 초과하는 투자수익률을 추구하고, 섹터 간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토대로 투자대상 종목군을 추천하고 있다. 보텀업(기업의 경쟁력 분석에 기반한 상향식 투자전략) 방식과 톱다운(거시경제 분석을 기초로 산업분석과 기업분석을 하는 하향식 투자전략) 방식을 병행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교보증권의 중소형주 리서치 역량은 시장에서 검증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리스크에 대한 우려 때문에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라면 교보 중소형주 리서치랩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최저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최소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고 중도 해지수수료는 없다. 가입과 기타 자세한 상품 문의는 교보증권(www.iprovest.com)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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