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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나서
뉴스종합| 2014-10-30 10:04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은혜농원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정모 농협은행 부행장과 기업고객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가을철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과수원 정비’,‘비료주기’,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또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도시락과 물 등을 직접 준비하고 농가에 ‘밥솥’을 마련해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정모 부행장은 “오늘 하루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 연속 사회공헌 1등으로 선정된 농협은행의 기업고객본부 임직원들은 매분기마다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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