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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라마다호텔 특별 분양
부동산| 2014-10-30 11:55

속초라마다호텔 특별 분양

코리아자산운용은 강원 속초시 대포동 939에 짓는 수익보장형 특1급 호텔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을 분양하고 있다. 속초에서 분양형 호텔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대지 4803㎡, 연면적 3만1075㎡에 지상 1층~지상 20층 최고 20층으로 전용면적 23~62㎡ 556실 규모다. 강원도 내 최초 특1급 호텔인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은 코리아자산운용이 PM 마케팅 운영을 맡고 (주)흥화가 시공, 시행을 맡았다.

속초 대포항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바다와 접해 있어 전 객실에 테라스를 설치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테라스가 있으면 실내에서도 야외에 있는 듯 쾌적함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휴양시설에 있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테라스를 적용하면서 분양률과 수익률이 높아진 경우가 적지 않다.

2층에는 편의 시설이 들어가 있으며 5층은 바다를 바라보며 온 가족이 함께 스파를 이용할 수 있게 대규모 스파시설이 꾸며져 있다.

전 세계 66개국 7380개의 호텔을 운영하며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그룹은 특급호텔에서 비즈니스호텔까지 17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윈덤그룹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중 라마다는 세계 52개국에 850개 체인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항공사와 연계된 시스템을 보유해 전 세계 예약망을 구축하고 있다.

속초는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지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과 비슷한 수준의 속초지역 호텔 객실 가동률은 평균 80%를 넘는다.

회사 관계자는 “속초시내 호텔과 콘도들이 노후화된 것과 달리 이 호텔은 전 객실 테라스와 오션뷰,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스파시설, 라마다 호텔 체인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녀 투자자 및 고객에게 상당한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명동 르와지르호텔, 스위트리젠시호텔, 제주도하워드존슨, 마곡현대힐스테이트, 공덕역오피스텔, 용산푸르지오써밋 등의 수익성 부동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 바로 옆으로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롯데복합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은 10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지급하고 전국 7개 라마다호텔을 체인화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얘기다. 또 기업 제휴로 20만명의 준회원을 확보 중이며 평생 매년 30일 속초라마다 무료 숙박권도 제공한다.

윈덤그룹 예약 서비스와 산하 HM의 운영 지원으로 신뢰가 높고,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또 오는 2016년에는 양양∼속초간 동해고속도로가 개통된다. 양양공항까지의 접근성도 좋다. 라마다 설악 해양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라마다설악해양호텔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분양계약을 하고 있다.

준공은 2016년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신사동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61-5787)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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