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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분양가에 혜택은 ‘덤’…역세권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눈길
부동산| 2014-11-02 11:01

규제완화에 금리인하까지 부동산시장의 대형 호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전국 주택 거래량과 매매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9.1대책 이후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242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8월 4만4784가구 대비 2천356가구(5.3%)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전달 2만3214가구 대비 3천272가구(14.1%) 줄어든 1만9942가구로 나타나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전문가는 “연이은 정부의 부양책으로 주택구매 여건도 좋아지면서 매수심리도 회복되고 있다. 그 동안 관망세로 일관했던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적극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입지와 가격경쟁력을 갖춘 분양 현장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도 한층 강도 높게 전개되고 있다. 과거 미분양 단지를 위주로 적용됐던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혜택 등을 신규 분양에서도 제공한 것이다.

 


대우건설의 경우 경기도 부천시에 분양 중인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에 대해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더했다. 그 동안 신규공급이 뜸했던 부천시 소사구 일대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등장한 이 아파트는 앞서 분양한 ‘래미안 부천 중동’에 이어 분양 열기를 달구는 상황이다.
 
실제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형성되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지급,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췄다.

부천에서도 교통의 요지의 입지를 자랑하는 이 아파트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지하철 1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 IC가 교차하는 입지에 들어서 있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이 직선거리 150m인 초역세권 단지로서 부천, 역곡역을 지나 구로까지 도달 가능한 용산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신도림 17분, 용산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송내역 광장에는 주변 지역으로 광역 교통네트워크를 형성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오는 2015년에는 송내역 광장의 환승센터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송내IC를 통한 수도권 및 지방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반영됐다.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수납공간을 늘리는 동시에 전면 발코니의 세탁∙건조 원스톱 공간 활용(74㎡ 제외), 펜트리룸을 적용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확장 면적이 최대 27.39㎡에 달해 체감면적이 중대형 못지 않다는 평가다.

아파트 세대별 조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설계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배치를 실현했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공간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이 몰려들면서 혼잡한 상황을 감안해 모델하우스를 방문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방문 전 예약을 해야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600-144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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