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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전 세계 언론이 극찬한 ‘천상의 목소리’이자 한국이 자랑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로맨틱 콘서트 가 오는 11월 26일(문화가 있는 날)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임형주는 지난 2013년 12월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Finally]로 각종 클래식음반 판매차트 1위 석권은 물론 가요, 팝, 클래식 모두를 합친 교보문고 핫트랙스 종합음반 판매차트 1위를 기록하며, 데뷔 17년차임에도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임형주가 11월 유니버설뮤직에서 5집 [Finally]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그의 주옥같은 대표곡 ‘하월가’, ‘행복하길 바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과 함께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 올드팝,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세대, 장르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환상적인 ‘팝페라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임형주의 이번 공연에서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황홀함을 선사할 최첨단의 3D스크린과 영국이 낳은 세계적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무대의상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의 : 02-2106-2013, 02-2106-2019)

suntopi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