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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렌즈삽입술 아쿠아ICL, 안전성을 입증하다
라이프| 2014-11-03 14:55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은 이제 쉽게 알아보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동공이 크거나, 초고도근시, 각막상처 등 눈 조건이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안내렌즈삽입술로 교정을 해야 한다. 안내렌즈삽입술은 특수렌즈를 눈 안에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내렌즈삽입술은 수술 전 눈의 방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2주 정도의 긴 수술기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 ICL의 길었던 수술기간을 해결하여 당일 수술이 가능해진 아쿠아ICL이 국내에 도입되어 주목 받고 있다. 아쿠아ICL은 렌즈 중앙에 360㎛ 크기의 작은 홀이 있어, 렌즈 자체가 눈의 방수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별도의 홍채절개술이 필요 없다. 그러므로 기존 ICL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1~2주 정도의 긴 수술기간을 생략할 수 있어, 당일수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 또는 학교로 인해 별도의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 대학생들 사이에서 성행 중이다.

하지만, 이렇게 혁신적인 수술법이 개발되고, 의료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현재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당일 수술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쿠아ICL의 당일 수술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한 의료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강남에 위치한 ICL 국제선두그룹안과인 눈에미소안과 권재수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권재수 원장은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4 LONDON ESCRS(유럽백내장굴절학회)에 아쿠아ICL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전세계 시력교정술 전문가들 앞에서 당일 수술 안전성에 대해 발표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아쿠아ICL의 당일 수술 결과가 기존 ICL 수술결과와는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1.0이상의 더 뛰어난 수술결과를 보였으며, 당일수술이 가능해진 아쿠아ICL이 기존 ICL의 단점을 보완하며 환자들에게 더 안전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권원장은 발표 후 아쿠아ICL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유럽ICL단독 3,000건에 대한 상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아쿠아ICL은 수술 전ㆍ후로 철저한 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쿠아ICL은 안구 전안방에 렌즈를 삽입하므로 안구 전안부를 철저히 검사할 수 있는 visante 각막 OCT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Visante 각막 OCT는 현존하는 장비 중에서 각막의 두께, 전방깊이, 홍채 모양 등을 가장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써, 특히 ICL 후 렌즈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각종 부작용 예방에 탁월하다. 그러나 이 Visante 각막 OCT는 갖추고 있는 안과가 거의 없으므로 수술 전 병원 선택시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에 위치한 ICL 국제선두그룹안과인 눈에미소안과에는 Visante 각막 OCT 외에도, 이 외에도 망막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망막 OCT, 각막 전안부를 최첨단 방식으로 검사하는 갈릴레이G4와 펜타캠, 안구의 길이를 아주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IOL 마스터와 각막투명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내피세포층 검사가 가능한 가장 최신의 최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제공하고 있다.

눈에미소안과의 ICL대표닥터권재수 원장은 “아쿠아ICL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노력으로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뛰어난 수술을 제공하여 좋은 수술결과를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원내에 위치한 초고도근시 연구센터에서 매주 원장님들과 팀장님들이 ICL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후반기에 ICL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초고도근시 연구보고회를 진행하는 초고도근시 연구 안과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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