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허리와 엉덩이의 황금비율 0.7, 힙업성형 대세로 너도나도 힙업수술
라이프| 2014-11-03 16:03

S라인, 풍만한 가슴, 애플 힙은 모두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신체부위들이다. 여성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S라인, 풍만한 가슴, 애플 힙을 갖기를 원한다. 때문에 이러한 아름다운 몸매는 섹시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얼마 전 흥미로운 발표가 있었다.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의 인류학 교수인 바너비 딕슨에 따르면 엉덩이 둘레 대비 허리 사이즈가 70% 정도에 해당하는 여성이 남성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며, 아름다운 몸매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가장 완벽한 신체 비율의 표본으로 꼽히는 마릴린 먼로 역시 엉덩이 둘레 대비 허리 사이즈가 70%를 차지한다. 마릴린 먼로는 36-24-34로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0.7이다.

이처럼 아름다운 몸매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것은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황금비율을 가질 수 있을까? 허리를 가늘게 해줄 식이요법과 운동은 기본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아무리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아름다운 몸매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몸매가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단점 때문에 아름다운 몸매를 찾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성형외과에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특히 엉덩이와 허리의 전체적인 비율과 모양을 고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옆구리와 복부의 지방흡입과 함께 보형물로 힙업 성형을 하면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이 조화로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

특히 힙업성형은 지방흡입을 통한 허리의 교정 뿐 아니라 힙에 볼륨감을 안전하게 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힙업 전용 보형물을 사용하면 기본적인 엉덩이 볼륨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허리의 지방흡입이 없이도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힙이 봉긋해지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몸의 전체적인 비율을 아름답게 가꿔주고, 아름다운 뒤태까지 만들어준다.

압구정 더블유 성형외과 박봉권 원장은 “힙이 업되면 다리가 길어짐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허리도 잘록해 보인다”며, “보형물을 사용한 힙업 수술은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됨은 물론이고, 최근의 보형물은 실제 자신의 엉덩이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몸의 전체적인 비율은 물론 허리와 엉덩이의 황금비율인 0.7을 찾기 위해서는 힙업 성형 전문의를 방문하여 자신의 체형에 대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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